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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사람 코디법

키 작고 마른 남자를 위한 스타일링(코디) 가이드
제목 키 작고 마른 남자를 위한 스타일링(코디) 가이드
작성자 hurbbori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마르고 키가 작은 마른남자들에게 정말이지 어려운 일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야 하는지 파악하는 일은 둘째 치고, 맞는 사이즈의 옷을 찾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다. 보통의 마른남자 쇼핑몰을 위해 나온 ‘스몰 사이즈’의 옷이 ‘마르고 키까지 작은’ 남성에게도 맞는 사이즈 일지를 확신할 수가 없다. 마른남자 쇼핑몰에서도 사이즈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늘 사이즈 앞에서 혼란스럽다.

그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이라면마른남자들은 남들보다 조금 더 신경 쓰면 될 일이다. 아무거나 걸쳐도 척척 어울리는 사람들보다 두 번, 세 번 더 생각하며 옷을 고르고, 기성복의 사이즈로 체형을 커버할 수 없다면 마른남자를 위한 사이즈를 찾기 위해 기꺼이 노력해야 한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을 가진 남성의 경우 몸이 커 보이게 옷을 입는 것이 핵심이라면, 키가 작은 마른 남자들에겐 최상의 ‘핏’과 ‘비율’을 찾아 맵시 있게 입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을 마른남자 살찌는법을 통해 몇 개월 내에 살이 찌지 않을 거라면 오늘 마른남자 코디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마른남자 코디법에 대해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자신의 체형에 딱 맞아떨어지는 핏을 찾아라!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을 갖고 있지만 베스트 드레서라고 일컬어지는 연예인들을 떠올려 보라. 그들은 하나 같이 ‘슬림한’ 옷을 입는다. 왜소한 체형을 큰 사이즈의 옷으로 감추려는 시도는 절대 금물. 요즘 유행하는 오버핏은 마른 남자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코디이긴 하다. 그러나 오버핏으로 작은 키와 빈약한 몸을 모두 보완하기란 쉽지 않다.

어깨로부터 한참이나 떨어진 셔츠의 어깨선은 키를 더욱 작아 보이게 하고, 앙상한 다리 위에 펄럭거리는 바지는 상상만으로도 최악. 그럼에도 오버핏으로 디자인된 옷을 입고 싶다면 너무 커서 벙벙한 느낌을 주는 정도의 오버핏은 피하고, 적당한 '세미 오버핏'을 입도록. 마른 남자의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코디는 몸에 ‘딱’ 맞는 슬림 핏 또는 세미 오버핏의 옷을 찾아 입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마른남자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 힘들다면 기꺼이 수선을 해서 입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슬림 핏’은 결코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셔츠나 재킷의 어깨선은 어깨에 맞아야 하고, 품이나 소매통이 너무 넉넉해서도 안된다. 허리 라인을 따라 슬림하게 흐르는 핏의 상의를 입을 것.

팬츠 역시 슬림 핏의 스트레이트 팬츠, 일명 일자바지가 최선이다. 스키니 팬츠도 나쁘지 않지만 너무 타이트한 것보다는 살짝 여유 있는 느낌이 좋다. 팬츠에 주름이 잡혀있으면 앙상한 다리가 두드러져 보이니 되도록 플랫 프런트의 노턱(no tuck) 팬츠를 입어라.


길이와 넓이가 비율을 결정한다!

키가 작고 마른 남자의 옷 입기는 ‘비율’에 달려있다. 최상의 비율을 찾기 위해서는 옷의 모든 부분의 길이와 넓이에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따라 당신의 키가 3-4cm씩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보이게) 있다.. 재킷과 같은 아우터의 경우 엉덩이를 살짝만 덮거나 그 위로 올라오는 정도의 길이감이 적당하다. 엉덩이 전체를 덮거나 허벅지 중간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는 몸을이등분하여 마른 남자의 키를 작아보이게 하므로 좋지 않다. 재킷 라펠의 넓이 역시 가슴둘레와 비례하도록 해야 한다.

셔츠를 선택할 때는 소매 길이에 주의해야 하는데, 재킷과 함께 연출할 경우 셔츠 소맷동의 끝이 재킷 밖으로 보통보다 덜 나와있어야 한다. 소맷동이 많이 드러나 있으면 팔이 짧아 보이고 덩달아 키까지 작아 보인다.셔츠만 입을 때는 셔츠 끝단을 2~3회 접어 주는 것도 한 가지 포인트이다.

재킷 라펠의 넓이 역시 가슴둘레와 비례하도록 해야 한다.

팬츠 기장은 밑단에 주름이 지나치게 잡히지 않도록 신경 쓸 것.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정도로 복숭아뼈 위에서 떨어지는 길이감이 좋다. 밑위길이가 너무 짧으면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므로 허리둘레와 비율이 맞도록 입어야 한다. 마른남자 쇼핑몰에서 최근 9~10부 바지를 판매하고 있으니 사이즈 고르기가 힘들다면 허리에 맞는 9~10부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마른남자 코디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넥타이 폭 역시 비율과 연결된다. 보통보다 가는 넥타이가 어깨를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게 한다. 같은 원리로 셔츠의 칼라도 작은 것을 선택해야 어깨가 더욱 좁아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슈즈를 이용하여 키를 높여라!

키 작은 여성은 하이힐을 신어 작은 키를 보완할 수 있지만 키 작은 마른남자가 신을 수 있는 굽의 높이에는 한계가 있다. 그런 만큼 키높이 구두를 신거나 깔창을 까는 등 티가 나지 않게 물리적으로 키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약간의 굽이 있는 신발은 기본이다. 키가 커 보임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태와 자세 또한 좋아진다. 물론 겉으로 잘 티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해야 한다. 깔창을 사용할 때는 워커나 하이탑 슈즈를 신고, 특히 깔창의 두께에는 너무 욕심내지 말 것.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식당이 매번 부담스러운 남성들을 위한 양말 속에 넣을 수 있는 '양말 깔창'도 인기다. (키높이 깔창을 깔고 위에 얇은 일반 신발 깔창을 대는 것도 한가지 방법)

키높이 구두 역시 겉굽이 지나치게 높으면 여성의 힐처럼 보일 수 있다. 겉굽과 속굽에 적절히 높이를 분배한 구두를 선택하자. 신사화의 경우 앞코가 너무 뾰족하면 가느다란 다리를 강조하므로 피해야 한다. 스퀘어 토우 역시 적절하지 않다. 앞코가 둥근 모양의 ‘라운드 토우’가 최선이다. 컬러는 팬츠와 비슷하게 맞추어 신어야 다리가 길어 보인다.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시선을 상체로 끌어올려라!

시선을 상체로 끌어올리면 작은 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밝은 컬러의 상의를 입어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방법 이외에도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여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캐주얼 스타일에 볼캡이나 스냅백은 멋진 액세서리. 모자를 쓰면 시선이 위에 닿아 키가 커 보인다. 슈트를 입을 경우 행커치프와 같은 액세서리를 이용해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라. 머플러나 넥타이를 활용할 때는 너무 길게 늘어뜨려 시선이 아래로 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 내용은 마른남자 쇼핑몰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방법이다. 물론 마른사람 살찌는법을 통해 건강하게 증량을 하고 옷을 입으면 좋겠지만 당장 할 수 없기에 마른 남자 코디법에 대해 써보았다. 위 마른남자 코디가 100% 정답은 아니다. 마른 남자들마다 체형이 다들 다르기 때문에 특히 세분화해서 마른남자 중 키 작고, 키크고를 구분해서 작성한 것이니 많이들 참고해서 마른남자 코디 꼭 성공하길 바란다.